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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진관희(32)가 탕웨이(33)를 향한 공개구애에 비난이 쇄도하자 이번에는 남자 사진을 올리고 “그가 매우 좋다”는 글로 비아냥 거렸다.
진관희는 지난 28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한 남성의 뒷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그가 매우 좋다. 누가 나 좀 대신해 그에게 고백해 달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최근 논란이 된 탕웨이의 광고 포스터 사진과 함께 “나는 그녀가 너무 좋다. 누가 나 좀 대신해서 그녀에게 말해 줄 사람 없나?”는 글과 유사한 내용.
진관희 측은 탕웨이에 대한 이 글이 논란이 되자 “사진이 좋다고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진관희 측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그를 향한 비난은 쉽게 중단되지 않았다.
결국 진관희는 27일 또 웨이보에 탕웨이의 ‘만추’ 스틸 사진을 올리고 ‘사진 공유’라는 글로 불편한 심경을 애둘러 표했다.
진관희는 지난 2008년 장백지 등과 섹스스캔들 파문을 일으킨 뒤, 지금도 16세 미성년자 모델과 염문설 등으로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진관희-탕웨이. 사진 = 영화 강호 중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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