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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김진표가 4년만에 정규 6집 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 컴백을 알렸다.
김진표는 29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JP6'을 공개했다. 이 앨범은 2008년 5월 발매한 정규 5집 '갤런티 쇼'(Galanty Show) 이후 4년만이다.
공개된 김진표의 정규 6집 'JP6'은 화려한 피처링진으로 눈길을 끈다. 솔로가수 지나와 임창정을 비롯해 밴드 체리필터의 조유진, 가수 김형중, 제이레빗, 래퍼 바스코, 스윙스 등 장르 구분 없는 폭넓은 피처링 군단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이 곡은 사랑을 원하는 여자와 사랑보다 중요한 게 많다고 생각하는 남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오랜 연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세련되게 표현했다.
또 이번 앨범은 김진표가 직접 미국에 건너가 에릭클랩튼, 에미넴 등의 마스터링을 맡았던 브라이언 빅 베이스 가드너(Brian Big Bass Gardner)와 함께 마스터링 작업을 하였으며, 김진표가 직접 앨범의 포토그래퍼로 참여하여 앨범 재킷에 수록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김진표는 타이틀곡 '미안해서 미안해'로 음악방송 무대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4년만에 정규 6집을 발매한 김진표(위)와 재킷커버. 사진 = 룬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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