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추신수가 시즌 7호 홈런을 작렬했다.
클리블랜드 추신수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볼티모어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전서 1번타자와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0으로 앞서던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볼티모어 선발 천웨인의 3구째 145km짜리 직구를 걷어올려 시즌 7호 솔로포를 첬다.
추신수의 홈런에 힘입어 클리블랜드는 8회초 현재 볼티모어에 7-2로 앞서있다.
[7호 홈런을 친 추신수.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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