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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와 제니퍼 애니스턴이 스위스 공항에서 같이 비행기에 오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미국 연예전문 매체 TMZ닷컴은 28일(현지시각) 조지 클루니와 제니퍼 애니스턴이 클루니의 자가용 비행기에 함께 올랐다고 보도했다.
TMZ에 따르면 이들의 모습은 스위스 루가노 공항에서 포착됐다. 클루니의 비행기에 오른 것은 두 사람만은 아니었다. 클루니의 여자친구 스테이시 키블러와 애니스턴의 남자친구 저스틴 서룩스가 동행했다.
하지만 이들 두 커플은 스위스에서 공식 일정이 없던데다 과거 클루니가 자신의 개인 비행기에 애니스턴을 태운 적도 없었기 때문에 현지 언론에서는 이상기류를 보도하고 있다.
특히 TMZ는 “충격적이다”며 클루니와 절친한 사이인 브래드 피트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클루니는 지난 2005년 절친인 피트가 애니스턴과 결별하면서 사이가 멀어졌다”며 “심지어 클루니와 애니스턴은 이후 같은 장소에 있던 적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사진 = 조지 클루니 – 제니퍼 애니스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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