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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엠넷 '슈퍼스타K4'(슈스케4) 탈락자들만을 위한 무대 '슈스케4 락방'이 티빙에서 방송된다.
CJ헬로비전 N스크린 서비스 티빙이 '슈스케4' 탈락자들을 위한 한풀이 노래자랑을 자체 오락프로그램으로 제작해 29일 첫 방송한다. '슈스케K4 락방'은 매주 금요일 티빙에서 방송되며 PC, 태블릿, 스마트폰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방송 후에도 VOD를 통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본 프로그램 방송에 앞서 부가적인 프로그램이 N스크린인 티빙을 통해 먼저 방송돼 방송계에서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 받고 있다. 또 시청자들에게는 8월 17일 첫 방송되는 오디션의 제왕 '슈스케4'의 현장 분위기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슈스케4 락방'에서는 탈락한 전국의 명물들이 다시 한번 작은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집으로 돌아가는 차비 쟁탈을 위해 나선다. '슈스케'를 소재로 음악 보다는 웃음과 재미에 초점을 맞췄다.
대부분의 탈락한 참가자들은 TV에 얼굴을 내밀지도 못하고, 일부는 짧은 방송 출연을 뒤로 하고 발길을 돌린다. '슈스케4 락방'은 이런 탈락자들에게 위로의 손길을 내밀고 탈락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한다.
록의 부흥을 꿈꾸는 가는 목소리의 고등학생. 통통한 몸매로 진지한 웨이브를 구사하는 춤통령, 독특한 목소리로 랩을 구사하는 힙통령 등 오디션에서는 탈락했지만 독특한 재미를 선사했던 이들이 이 코너의 주인공이다.
'슈스케4 락방' 1회는 프로그램 기획과 제작을 담당한 인사이트TV 제작진이 사회자인 개그우먼 곽현화와 음악인 자이온루즈를 섭외하는 과정과 '슈스케4' 대구지역 예선 현장에서 진행되는 탈락자 노래자랑을 담았다. '슈스케4' 예선이 진행되는 동안 계속되며, 본방송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오디션에서 볼 수 없었던 무대 밖 탈락자 이야기를 담아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슈스케' 탈락자를 위한 무대 '슈스케4 락방'. 사진 = CJ헬로비전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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