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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3년만에 돌아온 '아이스 에이지4: 대륙 이동설(이하 아이스에이지4)'가 개봉 한 달 전부터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개봉예정영화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아이스 에이지4'는 최근 다음 개봉예정영화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스크랫의 도토리에 대한 열망과 집념이 지구를 5대양 6대주로 만들었다는 황당무계한 설정으로 시작되는 이 애니메이션은 갑작스러운 천재지변으로 빙하를 배 삼아 바다를 떠돌게 된 빙하시대 영웅들 매니와 시드, 디에고가 거친 바다에서 블랙펄 호에 버금가는 빙하 해적선을 타고 나타난 거트 선장의 해적단 일당과 마주치게 되면서 벌어지는 모험담을 다룬다.
시원한 대양을 무대로 펼쳐지는 블록버스터급의 스케일과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토리, 제니퍼 로페즈가 참여한 거트선장과 해적단 등 개성만점 캐릭터, 실사를 압도하는 생생함한 3D,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블루 스카이의 최첨단 기술력으로 탄생된 동물들은 시리즈가 거듭될 수록 흥행수익도 증가한 '아이스 에이지'의 4편의 성적을 기대케한다.
예고편을 미리 접한 네티즌들은 "지구가 흔들리는 애니메이션이 오네요. 기대 됩니다", "좋아하는 시리즈, 벌써 4편이라니", "예고편 대박! 스크랫이여 영원하라", "이번 시리즈가 더 재밌겠다람쥐"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개봉은 내달 26일.
[영화 '아이스에이지4: 대륙이동설' 스틸컷. 사진 = 이십세기 폭스코리아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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