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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에서 최근 영화배우로 변신한 박진영이 새 자작곡 '나는 배우다'를 선보인다.
30일 생방송될 tvN 'SNL코리아2' 6회 호스트를 맡은 박진영은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나는 배우다'를 생방송 오프닝 무대에서 선보이며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음원은 생방송이 끝난 직후인 내달 1일 자정을 기해 주요 온라인 음원 서비스 사이트들을 통해 공개된다.
'나는 배우다'는 박진영이 'SNL코리아2' 생방송을 위해 특별히 직접 완성한 곡으로 최근 영화 '5백만불의 사나이'를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에 도전장을 내민 그의 포부가 은연중에 녹아든 깨알 같은 노랫말들이 포인트다.
오프닝 무대의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한 박진영은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미 조여정과 신동엽은 크루들과 호흡을 맞춘 코믹 설정 멘트들로, 양동근은 故 이주일을 패러디한 화려한 음악공연으로 오프닝을 장식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6회 생방송 역시 시청가능 연령등급을 19세 이상으로 조정, 섹시 코드는 물론 B급 유머와 날선 풍자까지 모두 절묘하게 어우러진 구성으로, 어른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생방송 'SNL 코리아'를 통해 자작곡을 공개할 박진영. 사진 = CJ E&M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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