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조인식 기자] 29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2회말 진행 도중 노게임이 선언됐다.
이날 경기는 정상적으로 열리며 2회말까지 진행됐다. 양 팀이 0-0으로 맞서고 있다. 비가 내리던 2회말 선두타자 김강민이 LG 선발 리즈를 상대로 2루타를 터뜨리고 출루한 뒤 후속타자 임훈의 타석이던 오후 7시 4분에 경기가 중단됐다.
이후 30분을 기다렸으나 비가 그칠 기미는 보이지 않았고, 결국 노게임이 선언됐다. 이날 경기는 시즌 처음으로 경기 도중 우천 노게임 선언된 경기가 됐다. SK는 시즌 7번째, LG는 6번째 우천 취소다.
이날 경기가 2회까지 치러진 뒤 취소됨에 따라 양 팀 선발로 나서 공을 던진 제춘모(SK)와 리즈(LG)는 30일 경기에서 다시 나설 수 없게 됐다. 30일 선발로 SK는 박정배를, LG는 주키치를 각각 예고했다. 하지만 전국에 비 예보가 있어 두 투수의 맞대결 여부는 미지수다.
한편 SK 정근우는 1회말 시즌 10호 도루를 성공시키며 프로야구 통산 21번째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도루를 달성했지만 노게임이 선언되며 기록 달성도 취소됐다.
[2회말 도중 우천 노게임이 선언된 문학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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