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태술의 몸값이 3억 4000만원으로 뛰어올랐다.
프로농구 디펜딩챔피언 안양 KGC인삼공사가 29일 2012-2013시즌 연봉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주전 포인트가드 김태술이 2억 2000만원에서 1억 2000만원이 오른 3억 4000만원에 계약했다. 팀내 최고 연봉자가 됐다.
이밖에 KGC의 기둥 오세근과 공수 살림꾼 양희종이 2억 8000만원에 재계약했고, 베테랑 김성철과 이정현은 2억원에 재계약했다. 신인드래프트 4순위로 입단한 최현민은 8000만원에 계약했다. 또 다른 신인 조찬형은 3500만원에 계약했지만 곧바로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계약금의 40%인 1400만원만 받게 됐다. KGC의 2012-2013시즌 샐러리캡 소진률은 97.4%다.
[KGC 최고금액 계약자인 김태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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