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올 시즌 이대호의 공백을 훌륭히 메우고 있는 박종윤(롯데)이 데뷔 첫 4번타자로 나선다.
롯데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 박종윤을 4번타자 1루수로 내세웠다.
박종윤이 4번타자로 출전하는 것은 프로 데뷔 후 처음이다. 2001년 롯데에 입단한 박종윤은 데뷔 11년 만에 4번 타순에 포진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한편 전날(29일) 잠실 두산전에서 4번타자로 나섰던 강민호는 당시 자신의 타구에 정강이 쪽이 맞아 통증이 가라앉지 않은 관계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사진 = 박종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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