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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박진영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따라잡기를 하다 '나쁜손'에 등극하고 말았다.
박진영은 3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 시즌2'에 호스트로 출연해 영화 '타이타닉'을 패러디한다. 박진영은 카메오 민효린과 함께 패러디 영화 '타이타닉2' VCR 콩트를 선보이는데, 민효린이 영화 속 케이트 윈슬렛의 역할을 대신하며 박진영과 로맨틱한 호흡을 맞춘다.
최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닮은 꼴'이라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박진영은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혹시 생각나는 영화 있으세요? 배 이름을 한 번 보시면... 오늘밤 11시 TvN SNL"라며 리허설 도중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진영은 민효린의 허리를 두 손으로 꼭 끌어안고 있어 네티즌은 "박진영의 나쁜손"이라고 지적하고 나섰다.
한편 박진영과 민효린은 내달 19일 개봉하는 영화 '500만불의 사나이'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영화 '타이타닉'을 패러디하는 박진영과 민효린. 사진=박진영 트위터]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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