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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한 여군의 사치스런 사생활이 논란에 올랐다.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쟈오쟈오라는 한 여군의 사진이 화제다. 그 이유는 그의 미모와 함께 출퇴근을 고급 외제차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여군은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군복을 입은 모습 외에도 다양한 사진을 게재하고 있다. 짧은 미니스커트에 망사 스타킹을 신은 사진 등도 있다.
그녀의 웨이보에는 파나메라 뿐만 아니라 랜드로버 레인지로버까지 있는 등, 군인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다.
중국 네티즌들은 쟈오쟈오를 놓고 “부호의 딸이다”, “첩일 것이다” 라며 그의 호화로운 생활에 대해 의혹을 던지고 있다.
쟈오쟈오는 헤이룽장성 공안 소방총대 하얼빈 지우 정치처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인터넷 상에서 논란이 되자 자신의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
[호화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쟈오쟈오. 사진 = 웨이보 캡쳐]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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