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국내 자동차 시장에 최초로 MPV 시대를 연 「로디우스」는 유로5 기준을 충족하는 친환경 엔진을 새롭게 탑재하고 내장 및 편의 사양을 한층 보강해 「로디우스 유로」로 새롭게 탄생했으며, 오는 2일부터 전국 영업소에서 판매를 개시한다.
여기에 「체어맨」에 적용된 서스펜션(후륜 멀티링크 독립현가장치)과 탁월한 안정성의 벤츠 5단 E-Tronic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안락한 승차감과 부드럽고 품격 있는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더불어 국내 MPV 중 유일하게 적용된 쌍용차 고유의 4륜 구동 기술이 눈∙빗길과 오프로드 등 전천후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더불어 3,000mm의 휠베이스로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한 11인승 「로디우스 유로」는 의전을 비롯한 비즈니스 목적은 물론 패밀리카 및 캠핑용으로 적합할 뿐 아니라, 6인 이상 승차 시 고속도로에서 버스전용차로를 달릴 수 있는 점 또한 장점이다.
이 밖에도 「로디우스 유로」에는 어떠한 조건에서도 운전자의 의지대로 주행할 수 있는 최첨단 주행 안전 시스템(ESP&ARP&BAS)을 적용했으며 ▶에코 크루즈 컨트롤 ▶MP3 CDP 뉴오디오 시스템과 블루투스 핸즈프리 ▶이모빌라이저 ▶하이패스(ETCS) 룸미러가 신규∙확대 적용되어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로디우스 유로」는 탁월한 승차감과 주행 성능을 겸비해 비즈니스 목적은 물론 가족 여행과 수송 등 폭넓게 활용 가능한 MPV 모델이다”며 “최고의 활용성과 향상된 편의성으로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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