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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할리우드 배우 알렉 볼드윈(54)이 26세 연하의 요가 강사와 결혼했다.
미국 US위클리의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볼드윈은 이날 뉴욕 세인트 패트릭 성당에서 미녀 요가강사 힐라리아 토마스(28)와 1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배우 티나 페이, 마리스카 하지테이 등이 참석해 결혼을 축하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부터 열애를 시작했다. 특히 볼드윈은 “그녀를 위해 일을 쉬면서 평범한 가정을 갖고 싶다”고 애정을 표했다.
실제로 볼드윈이 주연을 맡았던 시트콤 ’30 락’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종영된다. 추가 제작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볼드윈은 지난 2002년 배우 킴 베이싱어와 결혼 8년만에 이혼 했다. 이후 싱글로 지내던 그는 10년만에 재혼했다.
[알렉 볼드윈. 사진 = 마이 시스터즈 키퍼 중]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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