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김기태 감독이 연승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는 1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박용택의 결승 3점포와 선발 최성훈의 호투를 앞세워 5-2로 승리했다. LG는 이날 승리로 6연패 후 2연승을 달렸다.
경기 후 김 감독은 "7월 첫 경기를 이겨서 기쁘다"며 "선수들의 하고자 하는 의지가 승리 원동력이 됐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기분 좋게 한 주를 마감한 LG는 3일부터 삼성을 홈인 서울 잠실구장으로 불러들여 주중 3연전을 치른다.
[LG 김기태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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