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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신사의 품격'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탈환한 이후 주말극 왕좌 굳히기에 나섰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1일 방송된 SBS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12회는 20.3%(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22.0%보단 1.7%P 하락한 수치지만 유일하 20%대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신품'은 지난주 처음 정상을 탈환한 이후 흡인력 있는 전개로 한 번도 주말극 왕좌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동건, 김수로, 이종혁, 김민종의 첫사랑 김은희(박주미)의 아들 콜린(이종현)이 네 사람과 만남을 갖는 모습이 그려지며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김하늘을 향한 장동건의 달콤한 프러포즈가 여심을 자극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닥터진'은 12.4%, KBS 2TV '개그콘서트'는 17.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킨 '신사의 품격. 사진 = SBS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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