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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여성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이 미모는 빛났지만 시구에는 아쉬움을 남겼다.
강민경은 1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 롯데의 야구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깜짝 등장했다.
이날 등번호 90번이 적힌 두산 베어스의 올드 유니폼을 입고 긴 머리를 휘날리며 등장한 강민경은 깔끔한 시구 패션과 여신 미모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앞서 강민경은 시구 직전 자신의 트위터에 "시구하러 왔어요. (제)시카 언니보다는 잘 던져야 하는데 우헤헤"라며 긴장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실제 시구에서 강민경은 거침없이 공을 던졌지만 스트라이크 존을 많이 벗어났고 이에 강민경은 어쩔 줄 몰라하는 표정을 지으며 그라운드를 내려와야 했다.
네티즌들은 "그래도 예쁘다", "강민경 밖에 안 보여", "제시카보단 난 것 같은데..", "더 잘 던질 수 있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앞서 소녀시대 제시카는 이른바 '패대기 시구'로 외신에까지 소개되며 화제를 모았었다.
[두산과 롯데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 강민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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