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포항과 전북이 FA컵 4강행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서 2012 하나은행 FA컵 8강 대진추첨을 진행했다. 이날 추첨 결과 포항과 전북은 오는 8월 1일 포항스틸야드서 8강전을 치르는 것이 결정됐다.
내셔널리그팀 중 유일하게 8강에 진출한 고양국민은행은 울산을 상대로 원정경기를 치른다. 또한 경남과 수원은 창원축구센터서 4강 진출을 위한 맞대결을 펼치게 됐고 대전과 제주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8강전을 치른다.
FA컵 8강전 4경기는 모두 8월 1일 오후 7시 30분에 킥오프할 예정이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