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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유키스가 일본에 정식으로 데뷔한지 반 년만에 부도칸 무대에 선다.
유키스의 일본 소속사 에이벡스(AVEX)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월 5일에 일본 부도칸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수용인원 약 1만명인 부도칸은 도쿄돔이나 아레나공연장 보다는 다소 적은 수용인원이지만 일본 현지 가수들에게 '꿈의 무대'로 통하는 상징적인 무대이다.
보아, 동방신기, 류시원, 2pm 등 많은 한류스타들이 부도칸 무대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유키스는 이번 부도칸 입성으로 한류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이와 관련 유키스는 "부도칸은 일본아티스트분들 뿐만 아니라 해외 유명 아티스트분들도 공연을 했던 곳이라고 들었다. 정식 데뷔 후 반 년 정도 밖에 안됐는데 일본 전국투어에 이어 부도칸 공연까지 하게 되어서 정말 기분이 좋다"면서 "좋은 무대에 서는 만큼 만반의 준비로 함께 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과 멋진 공연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일본 데뷔 반년만에 일본 부도칸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는 유키스. 사진 = nh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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