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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헬스걸' 이희경이 폭풍 감량 후 몸매 유지 비결을 밝혔다.
이희경은 2일 방송된 MBC '놀러와'의 '살과의 전쟁' 특집에서 "어렸을 때부터 만성비만이었다. '헬스걸'을 통해 새 인생을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희경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헬스걸' 코너를 통해 동료 개그맨 이승윤의 지도 하에 권미진과 함께 공개 다이어트를 해 무려 32kg 감량에 성공했다.
'헬스걸' 종영 후에도 여전히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이희경은 "다이어트 후 광고를 몇 건 계약했다. 다시 살이 찌면 위약금을 물어야 되기 때문에 지금껏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남다른 유지 비법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희경은 최악의 다이어트로 단기간 감량이 가능한 원푸드 다이어트를 꼽았다. 특히 돼지 껍데기를 예로 들며 "일주일에 5kg을 감량했지만 다른 걸 먹으면 요요현상으로 다시 7kg이 찐다"고 경험담을 털어놨다.
[폭풍감량 후 몸매 유지 비법을 밝힌 이희경. 사진 = MBC '놀러와' 방송캡처]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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