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시리즈 3편까지 전세계 19억달러의 흥행 기록을 세운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의 최신작 '아이스 에이지4:대륙 이동설(이하 아이스 에이지4)'의 마스코트 스크랫과 시드가 지난 주말 서울 일대 극장에 깜짝 등장했다.
대륙과 바다가 쩍 갈라지는 대격변 속에 가족과 살 곳을 잃어버린 빙하시대 주인공 매니, 디에고, 시드와 시드의 할머니 그래니의 모험담을 3D화면에 담아낸 '아이스 에이지4'는 오는 26일 개봉을 앞두고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개봉예정영화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관객들의 관심도 높다.
그 가운데 시리즈의 마스코트인 스크랫과 시드가 지난 주말인 6월30일과 7월1일 각각 CGV 왕십리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CGV영등포와 롯데시네마 영등포에 등장했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부채를 선물하고 귀엽고 앙증맞은 포즈를 취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가족 관객은 물론, 10대부터 4~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다가와 관심을 보이고 사진을 찍었다.
지난 10년간 점점 진화하는 캐릭터와 스토리로 관객의 지지를 받고 있는 '아이스 에이지'는 시리즈 4편에서 새로운 해적단 캐릭터를 등장시키고 시리즈 사상 최고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극장가를 찾은 스크랫과 시드. 사진=20세기 폭스 코리아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