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프로축구연맹이 K리그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온라인 쇼핑몰을 런칭했다.
프로연맹은 3일 K리그 공식 쇼핑몰을 열었다. 쇼핑몰은 K리그 홈페이지에서 ‘SHOP’ 메뉴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쇼핑몰에는 K리그 로고를 디자인 요소로 활용한 머니클립, 넥타이, 양말, 키홀더 등 의류 잡화용품과 스마트폰 스킨, USB 저장장치, 고급 타월세트, 우산, 머그컵 등이 준비돼 있다.
이밖에 K리그 유니폼 챔피언 패치와 경기 시작시 심판이 사용하는 코인 토스 등 시중에서 만나기 힘든 상품들도 구입할 수 있다.
2013년 승강제와 프로축구 출범 30주년을 앞두고 있는 K리그는 점차 높아지는 축구팬들의 축구 관련 상품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고 보다 다양한 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리그 관련 상품만을 판매하는 쇼핑몰을 구축하게 됐다.
한편 안정환 K리그 명예 홍보팀장과 그의 아내 이혜원씨가 운영하는 ‘리혜원 라이프스타일 컴퍼니’의 상품도 K리그 쇼핑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축구발전기금으로 기부된다.
K리그 온라인 쇼핑몰은 향후 다양한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상품을 계속해서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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