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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아내 심진화의 생일파티를 위해 경비 아저씨까지 동원했다.
김원효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 채널 SBS 플러스 스타 웨딩스토리 '러브 액츄얼리' 녹화 중 아내 심진화를 위한 깜짝 생일 이벤트를 준비했다.
최근 결혼 8개월만에 새 집을 장만한 김원효는 홀로 이삿짐 정리에 힘쓴 심진화를 위해 아파트 경비 아저씨까지 동원해 생일 이벤트를 준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원효는 상반신을 탈의하고 분홍색 리본까지 착용한 채 심진화 앞에 무릎꿇고 있다. 침대 위세 서서 이벤트를 받는 심진화의 모습이 왠지 코믹하다.
김원효는 최종 선물 공개 후 "조금 있으면 내 생일이다. 섭섭하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심진화를 비롯한 스태프들까지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4일 오후 4시 50분.
[부인 심진화에게 특별한 생일 이벤트를 해준 김원효. 사진 = SBS 플러스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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