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성남이 임대만료 후 브라질로 복귀한 에벨찡요의 대체자로 콜롬비아 출신 공격수 레이나(23)를 영입했다.
성남은 3일 레이나 영입을 발표했다. 레이나는 브라질 명문 크루제이루를 비롯해 2011년 전남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성남은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저돌적인 플레이가 돋보인다”고 평했다. 빠른 발을 이용해 윙포워드 및 쉐도우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공격수 레이나는 에벨찡요의 공백을 메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태용 감독은 “내가 원하던 선수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 팀에 많은 보탬이 될 것이다. 현재 팀이 득점력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레이나 영입으로 이 부분이 해결되리라 본다. 하반기 반전에 대한 첫 신호탄이다.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성남의 노란 유니폼을 입게 된 레이나는 “과거 성남에 뛰었던 모따와 이따마르에게 팀에 대한 많은 얘기를 들었다. 또한 작년에 K리그서 성남과 경기를 해봐서 잘 알고 있다. 2011년 아쉬움을 안고 돌아갔는데 성남이 다시 불러줘서 고맙다. 성남이 지금 어려운 만큼 득점을 많이해서 팀 성적을 올리는데 일조하고 싶다. 지켜봐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2005년 아메리카 칼리(콜롬비아)를 통해 데뷔한 레이나는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브라질 크루제이루에서 뛰었다. 주로 임대 생활을 한 그는 2011년 전남으로 임대돼 22경기서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성남에 오기전에는 세아라(브라질)에서 15경기를 뛰며 2골을 넣었다. 청소년 대표 경력도 있다. 레이나는 콜롬비아 U-20 대표팀에서 7경기를 뛰었다.
[콜롬비아 FW 레이나. 사진 = 성남 일화 천마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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