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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f(x) 멤버 엠버가 평소에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비틀즈코드 시즌2'에는 걸그룹 원더걸스와 f(x)가 함께 출연했다.
MC 신동은 게스트들을 향해 "요즘 대중교통 이용하는 사람 있냐?"고 물었고, 이에 루나와 엠버가 손을 들고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한다"고 말했다.
특히 엠버는 MC 탁재훈의 "몇 번 버스를 타냐?"란 질문을 잘못 알아듣고 "엄청 많이 탄다"고 답해 웃음을 줬다.
MC들은 질문을 다시 설명해 줬고, 뒤늦게 이해한 엠버는 "241번"이라고 버스 번호까지 구체적으로 밝혔다.
이어 팬들이 알아보지 않냐는 질문에 엠버는 "안 오더라"며 "사람들이 연예인이 없다고 생각하고, 저를 봐도 아마 엠버라고 생각 안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루나도 "사람들이 봐도 '엠버구나' 하고 못 다가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걸그룹 f(x) 멤버 엠버.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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