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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1년 6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오는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무대가 너무 그리웠다”며 컴백 소감을 전했다.
제국의 아이들은 3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컴백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제국의 아이들은 이날 “이번 앨범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며 “실력적인 면에서 전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고 말했다.
제국의 아이들은 4일 정규 2집 앨범 ‘스펙타큘러’를 공개한 뒤 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제국의 아이들은 앞서 지난달 15일부터 ‘화이팅 프로젝트’를 실시, 부산을 비롯해 대구, 광주, 대전, 부천 등 전국 각지 팬들을 직접 찾아가 만났다.
이와 관련 이들은 “해외 무대 외에 국내 무대에 서본지는 오래 됐다”며 “저희를 기다려준 팬 여러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무대가 너무 그리웠기 때문에 앞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당찬 포부를 건넸다.
제국의 아이들은 이날 오후 7시 컴백 쇼케이스도 연다. 쇼케이스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 세계 생중계 된다.
타이틀곡은 ‘후유증’으로 서정적인 노랫말이 돋보이는 밝고 경쾌한 곡이다.
[1년 6개월 만에 컴백한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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