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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2NE1 멤버 산다라박이 팬들을 위해 한턱 냈다.
지난 1일 산다라박의 팬클럽 '오 나의 여신님'에는 최근 진행된 팬 정기모임 후기가 게재됐다.
팬들에 따르면 당시 정기모임은 산다라박이 좋아하는 한 찜닭 가게에서 진행됐는데, 팬들은 모임을 갖기에 앞서 산다라박에게 정기모임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에 산다라박은 정기모임 시간에 맞춰 찜닭 가게에 연락을 취해 팬들이 먹은 음식값을 모두 지불했다.
팬들은 기대하지 않았던 산다라박의 배려에 크게 감동했고, 한 팬은 계산서와 찜닭 사진을 공개하며 "다라양의 착한 마음, 팬을 생각하는 마음에 고맙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며 "그래서 열심히 남김 없이 맛있게 먹고 왔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2NE1은 5일 싱글 '아이 러브 유'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걸그룹 2NE1 멤버 산다라박(위)이 팬들을 위해 팬 모임 음식값을 지불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산다라박 팬클럽 '오 나의 여신님' 홈페이지]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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