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88 서울올림픽 공식주제가 ‘손에 손잡고’를 부른 코리아나 이승규의 딸인 탤런트 클라라가 JYP와 SM에 캐스팅 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는 SBS 주말드라마 ‘맛있는 인생’의 정준, 예지원, 우연석, 클라라, 2AM 조권, 2PM 우영, 원더걸스 예은, 배우 방은희, 개그맨 정종철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 대결을 펼쳤다.
클라라는 “미국 유학 당시 박진영이 아르바이트를 하던 카페의 단골손님이었다. 박진영이 선글라스에 마스크로 항상 얼굴을 가리고 카페에 왔지만 누가 봐도 박진영이었다”며 “어느 날 박진영이 직접 명함을 주며 JYP에 날 캐스팅 했지만 그 기회는 가수를 꿈꾸던 다른 친구에게 양보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SM에 캐스팅 돼 연습생 생활을 하며 데모 테이프를 만들고 계약서 사인 직전까지 갔으나 아버지의 반대로 가수의 꿈을 포기했다”고 덧붙였다.
[JYP와 SM에 캐스팅 된 적이 있다고 털어놓은 클라라. 사진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