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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배우 김민서가 소매치기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민서는 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길 가다 소매치기 당했어요. 멀어져 가는 자전거를 보며 바보처럼 울며 소리쳤네요. 당연히 돌아와줄 리 없는데.."라며 소매치기를 당한 소식을 전했다.
이어 "미련하게 한바탕 울고 경찰서까지 갔답니다. 안 다친게 다행이다 위안 중인데 아직 슬픔 모드예요. 위로가 필요해요. 내 아이폰.."이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김민서 소속사 측은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김민서가 개인적으로 휴가차 해외에 나갔다가 이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 다행히 다친 데는 없지만 아쉬운 마음에 글을 올린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서는 MBC '해품달' 종영 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해외여행 중 소매치기를 당한 김민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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