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가수 호란(33)이 3년 연상 회사원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호란 소속사 관계자는 4일 오전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호란이 과거 20대 초반에 약 2년간 교제했다가 헤어진 남자친구를, 최근에 다시 만나 연애를 시작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약 2달 정도 사귄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호란의 나이가 적지 않은 나이지만 아직 결혼에 대한 얘기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부분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남자친구가 일반인이라 공개되는 것에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호란은 이날 오전 한 매체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보도에 따르면 호란은 인사동 거리에서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기다 카메라에 잡혔다.
한편 호란은 지난 2004년 알렉스, 클래지와 함께 혼성그룹 클래지콰이로 데뷔했다. 호란은 클래지콰이와 더불어 이바디로 활동했으며, 현재 소유진, 박정아와 함께 MBC 뮤직 '원더풀 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호란의 남자친구는 36살로 대기업 종사자로 알려졌다.
[열애를 인정한 호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