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배우 송중기가 '남극의 눈물'의 3D 극장판 내레이션을 맡았다.
송중기는 내달 9일 개봉하는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제작 MBC 배급 마운틴픽쳐스)의 내레이터로 분해 관객들과 만난다. 그는 지난해 12월 '남극의 눈물' TV 내레이션을 맡아 호평받은 바 있다.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는 다큐멘터리 '지구의 눈물' 시리즈의 마지막 편으로 TV 방영 당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일으킨 '남극의 눈물'을 새롭게 재구성한 작품이다. 제작 단계부터 영화 개봉을 위해 3D 카메라로 촬영을 병행해 세계 최초로 황제펭귄의 1년을 3D로 담아냈다.
아기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의 탄생과 성장과정을 통해 드라마틱한 감동과 재미는 물론 남극 생태계와 광활한 대자연 등을 담아내 거대하고 신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8월 9일 개봉.
['황제펭귄 펭이와 솜이' 내레이터 송중기(위)와 스틸컷.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MBC·마운틴픽쳐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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