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MBC 새 월화드라마 '골든타임'이 응급의학과를 배경으로 한 긴박감 넘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MBC를 통해 공개된 '골든타임' 포스터에는 출연배우 이선균, 황정음, 이성민, 송선미가 각각 캐릭터에 맞는 의사와 간호사로 변신,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선보였다.
포스터 촬영은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드라마 세트에서 진행됐고, 응급의학과에 어울리는 구급차와 응급구조 침대 등을 활용해 병원 응급실에서 벌어지는 초동조치 현장을 생생하게 재연했다.
촬영장소도 드라마의 주 배경이 되는 수술실과 구급차, 병원 안내데스크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됐다.
이선균은 포스터 촬영을 마치고 "신속함을 필요로 하는 응급의학과 이야기를 다루기 때문에 다른 의학드라마보다 속도감이 느껴지는 포스터 촬영이었다"고 전했다.
'빛과 그림자' 후속으로 방송되는 '골든타임'은 종합병원 중증외상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들의 치열한 세계와 그 뒷이야기를 담은 메디컬 드라마다. 오는 9일 밤 9시 55분 첫방송된다.
['골든타임'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