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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배우 윤제문이 한혜진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윤제문은 3일 자신이 주인공으로 분한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제작 마포필름 배급 NEW) 개봉 전 팬들과 가진 트위터 채팅에서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윤제문은 '다음 작품에서 여배우와 러브신이 있다면 어떤 여배우와 하고 싶나요?'라는 질문에 "한혜진!"이라 답하며 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첫키스는 언제였어요?'라는 질문에는 "20살 때! 흣"이라고 답하며 영화 속 '귀요미 공무원'의 매력을 선보였다.
윤제문은 '실제로도 그렇게 귀여우신가요?'라고 묻자 "나의 모든 모습은 리얼이다! 믿어라!"라고 예능감을 뽐내는가 하면, '나는 공무원이다가 인기검색어에 오를 때마다 기분이 어때요?'라는 말에 "째진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나는 공무원이다'는 평점심의 대가인 귀여운 공무원과 그의 앞에 나타난 문제적 인디밴드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로 오는 12일 개봉된다.
['나는 공무원이다' 배급사 NEW 트위터에 공개된 채팅 인증샷. 사진출처 = NEW 공식 트위터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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