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치약 쓸 때 공감' 게시물이 네티즌들의 웃음보를 자극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치약 쓸 때 공감'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은 4컷 만화로 치약을 다 쓴 후 마지막 남은 치약을 짜서 쓰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먼저 다 쓴 치약을 양손을 이용, 지그재그로 접어 치약을 짠다. 조금 나온 치약을 쓰기 위해 한손을 놓고 칫솔을 들면 조금 나온 치약이 쏙 들어가 분노를 자아낸다.
이는 다 써가는 치약을 써본 사람은 모두 공감하는 내용으로 네티즌들은 큰 웃음과 함께 씁쓸함을 자아내 눈길을 끌고 있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공감" "웃기지만 화난다" "분노의 양치질 해야지" "얄미운 치약" "품을수도 없고 버릴수도 없는 도도한 치약"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치약 쓸 때 공감' 게시물.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