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오용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차칸남자'에 캐스팅 됐다.
오용의 소속사 뽀빠이 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오용이 '차칸남자'에 조비서 역으로 캐스팅 돼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오용은 드라마 2007년 드라마 '마왕'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강력반'(2011) '발효가족'(2011), 영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등에 출연했다.
그동안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서 맛깔나는 연기로 극의 활력을 불어 넣었던 오용이 이번 '차칸남자'에서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차칸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에게 배신당한 남자가 복수를 하기 위해 다른 여자를 이용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그릴 멜로 드라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 죽일 놈의 사랑'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등을 집필한 이경희 작가의 작품이다.
송중기를 비롯해 문채원, 박시연, 이광수 등이 캐스팅 된 '차칸남자'는 '각시탈' 후속으로 오늘 8월 방송 예정이다.
['차칸남자'에 합류하는 오용. 사진 = 뽀빠이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