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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퀴즈쇼 '퀴즈의 여왕' 첫 회 출연자 한 명이 1천만 원 이상의 상품을 싹쓸이 했다.
최근 진행된 MBC '기분 좋은 날' 금요스페셜 '퀴즈의 여왕' 1회 녹화에는 평범하지만 끼 넘치는 6명의 주부들이 출연해 치열한 퀴즈 접전을 펼쳤다.
그 중 한 명의 억척스러운 도전자는 다른 도전자들을 제치고 각종 가전제품, 생활필수품, 가구 등 대부분의 상품을 독식했다.
이 주부가 차지한 상품의 값어치는 대략 1천만 원 상당으로, 10여 가지의 상품을 주저 없이 가져가는 그녀의 엄청난 실력에 현장은 시종일관 탄성이 터져 나왔다.
대한민국 주부라면 나이, 직업에 상관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퀴즈의 여왕'은 자녀 양육과 살림에 바빠 꿈을 잊고 사는 주부들에게 도전의 열의를 심어 주고자 기획됐다.
매주 6명의 주부 출연자가 도전해 총 5라운드의 대결을 펼치며, 여느 퀴즈 프로그램과 달리 주부들에게 좀 더 친숙한 생활밀착형의 이색 퀴즈들이 주를 이룬다.
'퀴즈의 여왕'은 오는 6일 오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MBC '퀴즈의 여왕'. 사진 = KOEN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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