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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짝' 남자 4호가 비현실적인 연애횟수로 주목받았다.
4일 밤 방송된 SBS '짝'에서는 애정촌 31기 남녀 출연자 12명의 짝 찾기 과정이 그려졌다. 말레이시에서 진행된 촬영에는 경찰, 서울대 출신 회사원, 무용강사, 요가강사 등 다양한 직업군의 지원자들이 몰렸다.
남자 4호는 말레이시아로 떠나기 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싱가포르에서 첫 사랑을 만났다. 더운 나라에서 여성분을 만나 잘되면 기분이 색다를 것 같다. 두근거린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그는 "연애는 몇번 해봤냐"는 질문에 "많이 해봤다. 한 35명 정도 만났다"고 고백했고, 제작진의 탄성을 자아냈다.
한편 남자 4호는 자기소개 과정에서 "여자 조건이나 학벌 안본다. 서울대 법대 나왔거나 의사라고 하면 무조건 싫다. 평범한 여자, 영혼이 맑은 순수한 여자가 좋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연애경험을 과시한 남자 4호.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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