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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윤제문의 광고 속 귀여운 러브콜이 화제다.
윤제문은 구자홍 감독의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제작 마포필름 배급 NEW)에서 '흥분하면 지는 거다'라는 좌우명을 갖고 살아가는 평정심의 대가 공무원 한대희 역으로 출연했다.
'나는 공무원이다'는 지난달 29일부터 '귀요미 공무원'으로 분한 윤제문의 이색 라디오 광고로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목소리 만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물씬 풍기며 청취자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기 때문.
이번 광고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마지막 부분이다. 윤제문이 현재 방송중인 라디오 프로그램 DJ의 이름과 함께 "극장에서 기다리겠다!"고 초대해 눈길을 끈다.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를 통해 처음 전파를 타며 청취자들의 호응을 얻은 광고는 KBS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이현우의 음악앨범'과 SBS '붐의 영스트리트', '박소현의 러브게임'을 통해 방송 중이다.
'나는 공무원이다'는 평정심의 대가 공무원이 문제적 인디밴드를 만나 벌이는 유쾌한 코미디 영화로 윤제문 외 송하윤, 성준, 김희정 등이 출연했다. 오는 12일 개봉.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 포스터. 사진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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