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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방송인 LJ(35, 본명 이주연)가 이선정(35)과 목하 열애 중이다.
LJ는 5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선정과의 교제 사실에 대해 묻자 "두 달째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갑작스런 열애 소식에 LJ는 "왜 기사화까지 됐는지 굉장히 당황스럽다. 지난해 가을부터 만난 것도 아니고 이제 만난지 두 달 됐다"면서 "아직 (이선정이) 아무것도 모르고 있을 텐데.."라며 당황스런 기색이 역력했다. 이어 "아직 만난 지 얼마 안됐고 결혼까지는 이르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에서는 LJ와 이선정이 지난해 가을부터 교제 중으로 올 가을께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1995년 김부용의 '풍요 속의 빈곤'에서 '맘보걸'로 화제를 모은 이선정은 이후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주목받았으며 이후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 영화 '키스할까요' 등에서 연기자로 활약하다 최근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매니저 출신 방송인 LJ는 케이블 채널을 중심으로 활발히 방송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이은결 김원준의 TOP매직쇼' 등에 출연 중이다.
[두 달째 교제 중인 이선정(왼)과 LJ.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디초콜릿이앤에프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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