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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희, "악성댓글에 대인기피증 겪었다" 눈물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노현희가 악성댓글로 대인기피증을 겪었다고 밝혔다.
노현희는 5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예전에는 10년 동안 돈 한푼도 못받고 일했다"며 "이로 인해 대인기피증도 생기고 또 방송 하면서 오해도 많이 받고 악플에 시달리고 해서 방송을 피하게 되더라"라고 토로했다.
또한 그는 "역할이 좋으면 작품을 따지지 않고 다 했는데 이를 악용해서 욕하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결국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윤선현 컨설턴트에게 도움을 받은 노현희는 이후 "그동안 정신없이 살았구나. 미련이 많이 남아서 버리질 못했다. 만나서 위로가 될 수 있고 마음이 편해지는 그런 사람들과 진정한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악플에 시달려 방송을 피했다고 밝힌 노현희.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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