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민효린이 올 여름 스크린에 컴백한다.
민효린은 7월과 8월 각각 '5백만불의 사나이'(감독 김익로 제작 하리마오 픽쳐스 배급 CJ 엔터테인먼트)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감독 김주호 제작 두타연 AD406 배급 NEW)로 관객 곁을 찾는다.
우선 오는 19일 개봉하는 '5백만불의 사나이'에서 500만 달러를 들고 도망친 영인(박진영)과 얼떨결에 함께 도망치게 된 고등학생 미리 역을 맡아 당돌 소녀의 매력을 발산한다.
또 내달 9일 개봉하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는 잠수의 여왕 수련 역으로 분해 덕무(차태현)와 함게 서빙고를 털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민효린은 영화배우에 도전한 박진영, 첫 사극연기에 도전한 차태현과 함께 영화 홍보에 집중하며 하반기 출연할 드라마 촬영 준비에 힘쓰고 있다.
['5백만불의 사나이'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충무로에 컴백하는 민효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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