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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기자] 한류스타 이정현이 중국 화정상시상식에서 아시아최고인기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정현은 지난 4일 열린 제7회 화정상 시상식에서 중국 배우 장가휘와 함께 남녀 아시아최고인기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중국 시나닷컴, 소후닷컴 등 주요포털사이트들의 온라인 투표와 전문심사위원단의 심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정현과 장가휘 외에도 성룡이 공로상, 사정봉이 중국남자배우대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이정현은 "이렇게 큰상을 주셔서 정말 영광이고 오래도록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시는 한국, 중국, 아시아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한국과 중국이 더욱 가까워지고 더 좋은 관계가 되었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정현은 올 가을 강이관 감독의 영화 '범죄소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중국 화정상 시상식에서 아시아최고인기대상을 수상한 이정현. 사진 = 에이바필름앤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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