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가 '신개념 감성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인피니트는 오는 8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에 걸쳐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악스홀에서 '인피니트 콘서트 그 해 여름'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회당 2천 석, 총 1만 석 규모로 관객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진다. 인피니트의 강점인 칼군무 댄스곡은 물론 기존의 곡을 언플러그드한 느낌으로 편곡한 새로운 무대도 기획될 예정이다.
특히 세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그 해 여름'의 타이틀로 진행되는 만큼 노래가사처럼 팬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날의 추억을 선사할 서정적인 무대도 만나 볼 수 있다.
인피니트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변함없이 인피니트의 성장을 함께 해 준 팬들과의 교감에 집중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라이브에 강한 인피니트의 음악적 역량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의 제작을 담당한 CJ E&M 콘서트사업부 측은 "전반적으로 '감성 공연'을 주제로 풀어가고 있다. 관객과의 거리감은 좁히고 라이브의 강점은 최대한 살려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피니트 단독콘서트 티켓은 오는 12일 오후 8시 티켓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신개념 감성 콘서트 '인피니트(위) 콘서트 그 해 여름' 포스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울림 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