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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사극 여왕' 배우 김유미가 숨겨둔 볼륨 몸매를 과시했다.
김유미는 최근 한 패션화보 촬영에서 직접 디자인한 구두와 의상을 매치해 다양한 여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평소 단아한 이미지의 김유미는 이번 패션화보를 통해 파격 변신에 나섰다.
매니시한 화이트 재킷으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드러낸 김유미는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늘씬한 각선미로 9등신 명품 몸매를 자랑하는 한편 핑크색 맥시 드레스를 통해 청순한 베이글녀로 변신했다.
김유미는 화보에서 순수한 여린 감성부터 고혹적인 섹시함, 도시적 스타일까지 다양한 느낌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한 패션의 완성이라 할 수 있는 구두를 직접 디자인해 센스 있는 여름 스타일링을 완성시켰다.
구두 디자이너로서의 첫 발을 뗀 김유미의 파격 패션 화보는 오는 10일부터 페르쉐 홈페이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 김유미. 사진 = 칸엔터프라이즈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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