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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생생한 산삼 시식 후기를 밝혔다.
박수홍은 최근 진행된 MBC '찾아라! 맛있는 TV' 녹화에서 "지금까지 먹었던 음식 중 제일 맛있게 먹은 것은 산삼"이라고 말하며 산삼 시식 후의 일화를 공개했다.
장뇌삼을 먹었다는 박수홍은 "산삼을 먹은 뒤 3일 동안 잠이 안와서 오토바이를 소리 지르며 탔다"고 밝히며 MC들에게 직접 경험한 산삼의 놀라운 위력을 전했다.
이어 "산삼을 먹으면 나도 모르게 눈이 커지고 소리를 지르게 된다"며 산삼을 먹고 난 당시의 표정을 스튜디오에서 리얼하게 재연했다.
그는 또 MC 권오중과 이현우의 요리대결 식재료였던 쏘가리와 장어를 보고 "남자들한테 좋은 음식 아니냐. 총각한테 잘못 먹이면 안 된다. 또 소리 지르며 자전거 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수홍은 주변에서 독신주의자라고 오해를 받는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박수홍은 음식을 통해 이상형을 알아보는 푸드 심리테스트에서 자신의 결혼 이상형을 "상냥하고 온화한 타입의 여성"이라고 밝히며 독신주의자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
박수홍이 전하는 산삼 시식 후기는 7일 오전 11시 '찾아라! 맛있는 TV'에서 방송된다.
[방송인 박수홍.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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