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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특별 출연한다.
제국의 아이들은 7일 방송될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우정 출연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제국의 아이들은 녹화를 위해 방송국을 찾은 윤빈(김원준)이 소녀팬들로부터 굴욕을 당하게 만드는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멤버들은 짧지만 임팩트 있는 표정 연기를 선보여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넝굴당'에는 김승우를 필두로 이수근, 성시경, 차태현, 김준현 등 많은 카메오들이 출연했지만 남자아이돌 그룹의 출연은 최초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카메오 출연을 제안했을 때 단번에 OK 해준 제국의 아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코믹한 요소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넝굴당'은 현재 30% 후반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민 드라마의 위용을 이어가고 있다.
['넝굴당'에 특별 출연하는 제국의 아이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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