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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도 짝짓기 다큐를 제작한다.
지상파 SBS '짝'에서, 케이블채널 tvN의 '더 로맨틱'으로 이어진 짝짓기 리얼 버라이어티가 종편채널까지 진출했다.
JTBC 홍보 마케팅팀은 6일 낮 서울 중구 서소문동 한식당에서 JTBC 하계개편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롭게 론칭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JTBC 측은 "'꽃탕'이라는 중년 싱글 남녀용 커플 매칭 프로그램이 오는 9일 오후 11시5붑ㄴ에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40대 남자와 30대 여자 일반인들 중 출연자들을 신청받아 10명을 선정, 3박4일동안의 여행 속에 진행되는 관계의 흐름을 포착해낸 프로그램이다.
숯가마 중 가장 뜨거운 가마를 일컫는 '꽃탕'은 불꽃처럼 뜨거운 중년의 사랑이 결실을 맺는 장소라는 의미를 가진다. 출연자들이 중년층인만큼 첫 번째 결혼에 실패한 돌싱도 다수 포함돼있으며 그 외에는 노총각 노처녀들이다. 첫 촬영은 경기도 양주 장흥유원지에서 진행됐다.
[사진=JTBC 로고]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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