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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바비킴이 40개월만에 스페셜 앨범을 발매하며 이번 앨범 작업에 함께 해준 작곡가 겸 가수 박선주에 고마움을 전했다.
바비킴은 6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앨범 '올드 앤 뉴'(OLD & NEW)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못됐다 사랑'은 박선주의 곡으로 지난 앨범 '사랑.. 그 놈' 이후 다시 호흡을 맞췄다.
이곡은 이별의 순간을 감성적인 시각으로 표현한 노래말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으로 바비킴의 보컬이 더욱 깊이 있게 표현됐다.
이번 바비킴 스페셜 앨범 '올드 앤 뉴'는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수록된 6곡의 리메이크는 한국을 대표하는 노래인 동시에 바비킴만의 감성이 온전히 이입돼 새로운 재해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비킴은 "공들인 앨범인 만큼 레코딩 사운드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40개월만에 발표하는 앨범에 대한 아쉬움은 없다. 특히 결혼 준비와 동시에 마지막 레코딩 작업까지 혼신의 애정을 보여준 박선주 누나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40개월만에 음반을 발매한 바비킴. 사진 = 오스카 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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