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걸그룹 '치치(chi-chi)'의 수이, 아지를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이가 마운드에 오르며, 아지가 시타를 맡을 예정이다. 또한 클리닝타임에는 넥센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치치'는 최근 일본 J-POP 시장에 성공적인 데뷔를 마치고 약 1년 만에 국내 무대로 컴백, 신곡 'Love is Energy'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8일 넥센-KIA전에 시구와 시타를 하는 치치.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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