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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김C가 독일로 유학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김C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에서 독일을 유학지로 선택했던 이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평소 풍차를 좋아한다는 단순한 이유로 네덜란드로 유학을 가려고 했지만 유럽에서 온 친구가 '거기 비싸다'고 말해 장소를 바꿨다"고 말했다.
이어 "그 친구에게 '어디가 싸냐'고 물었더니 '베를린이 싸다'고 하더라. 그 한마디에 독일로 향했다"고 엉뚱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C는 "독일은 진짜 예술가들이 많이 찾고 가식 없는 모습이 매력적이다"고 독일의 장점을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C의 유학 에피소드를 공개한 '이야기쇼 두드림'은 오는 7일 오후 10시 25분 방송된다.
[독일로 유학을 떠난 이유를 밝힌 김C.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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